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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형트럭 고객 초청 글램핑 이벤트

2017-09-11 11:19 | 최주영 기자 | jyc@mediapen.com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현대자동차는 10월 중 마이티와 메가트럭 고객 가족을 초청해 ‘H:EAR-O Tou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평소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중형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소통 프로그램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중형트럭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가족들과 야외 레크리에이션 활동, 저녁 만찬, 버스킹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액티비티존에서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야외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바비큐 세트와 버스킹 공연, 각종 캠핑 용품들이 제공되는 행사다.

현대자동차 중형트럭 고객 초청 글램핑 이벤트 'H:EAR-O Tour' 개최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현대모비스와 함께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하고 자녀들의 교통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평소 바쁜 일정 탓에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중형트럭 고객들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H:EAR-O Tour’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가평 둥지 글램핑장에서 다음달 28일부터 29일까지 공주 파크오브드림(충남 공주시 소재), 고성 블루웨일 글램핑(경남 고성군 소재) 등 전국 3개의 글램핑장에서 진행된다. 가평 둥지 글램핑장 120명공주 파크오브드림 60명 고성 블루웨일 글램핑 60명 규모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총 80가족(240명)이 참석 가능하며, 현대자동차 직원의 추천을 받은 40가족(120명)과 홈페이지 모집을 통해 뽑힌 40가족(120명)으로 구성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H:EAR-O Tour’는 가족들을 위해 장거리 운행도 마다하지 않는 중형 상용차 고객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마이티, 메가트럭이 고객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중형트럭(마이티 또는 메가트럭) 고객 중 10년이상 경과차량 보유고객 및 주행거리 50만km이상 운행 고객이 현대자동차 중형트럭 구매 시, 최대 50만원의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중형상용 노후차 대차지원 프로그램’을 9월 30일(출고기준)까지 진행한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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