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0.38p(0.02%) 오른 2515.81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2.24p(0.49%) 상승한 2527.67에 개장해 소폭 하락선 251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상승세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30억원어치, 92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도했다. 기관은 홀로 22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56%), SK하이닉스(1.48%), NAVER(1.69%), KB금융(0.46%), 삼성바이오로직스(0.63%), 삼성생명(0.77%), 삼성물산(1.11%) 등 다수 종목이 올랐다. 현대차(-1.59%)와 POSCO(-0.13%), LG화학(-0.83%) 정도만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46%), 의료정밀(2.85%), 증권(2.44%), 종이·목재(1.13%), 섬유·의복(0.57%), 의약품(0.55%), 전기·전자(0.43%), 기계(0.42%), 유통업(0.23%), 서비스업(0.16%), 음식료품(0.15%) 등이 올랐고 은행(-1.85%)과 전기가스업(-1.49%), 운수창고(-1.33%), 건설업(-1.17%), 화학(-0.82%), 운송장비(-0.78%), 철강·금속(-0.33%), 비금속광물(-0.25%), 보험(-0.22%), 금융업(-0.14%) 등은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61p(1.31%) 오른 898.19에 장을 마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