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2530선을 회복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4.49p(1.38%) 상승한 2536.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날 대비 8.24p(0.33%) 오른 2510.35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특히 외국인이 2187억원, 기관은 3383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은 592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주 중에선 삼성전자(1.91%)와 SK하이닉스(0.28%)가 나란히 상승했고 POSCO(0.66%), LG화학(1.20%), KB금융(4.41%), 삼성생명(1.14%), 삼성바이오로직스(4.13%) 등도 상승했다. 현대차(-0.92%), NAVER(-0.45%), 현대모비스(-0.56%)는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이날 하루 2% 넘게 상승하며 900선 직전까지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1.34p(2.44%) 오른 894.4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