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과 업무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과 업무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최철수 상임이사, 노민호 영업상무, 정길용 마케팅본부장과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이사, 유제혁 마케팅 이사, 김우경 대회협력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듀오락 브랜드로 유명한 쎌바이오텍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만 20여년 동안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대한민국 토종기업으로 해당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력 MOU를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쎌바이오텍에서 개발한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는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를 우유 제품 및 유제품에 접목시켜 고객분들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쎌바이오텍의 이번 MOU 체결식은 식음료 사업과 유산균 사업의 협력사로서 제휴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양사는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사업에서 우선 협력하기로 한 만큼 다양한 고객층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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