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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송은이, '소속사대표' 타이틀 추가…1호 연예인 신봉선과 계약, 일일 매니저까지

2019-08-25 07:43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타이틀 부자' 송은이가 또 하나의 타이틀을 추가했다. 신봉선과 매니지먼트 업무 계약을 해 소속사 대표가 됐다.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송은이가 신봉선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기도 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송은이가 신봉선의 소속사 대표가 된 사연과 일일 매니저로 함께 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개그맨 출신이면서 MC, 가수, 제작자로 다방면에서 재주를 뽐내온 송은이가 이번에는 소속사 대표가 됐다. 최근 소속사를 차려 제1호 연예인으로 걸그룹 셀럽파이브에서 같이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신봉선을 영입한 것.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캡처



이날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송은이가 신봉선과 계약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송인이는 "몇 년간 소속사 없이 활동하던 신봉선과 같이 활동하다 보니 서로가 어떤 것들을 도와줄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이 대화하게 됐다"면서 "자연스럽게 (신봉선 매니지먼트) 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신봉선이 자신의 소속사 1호 연예인이라고 했지만 정작 본인은 다른 소속사 소속이라고 밝혀 스튜디오의 참견인들을 폭소케 했다. 실제 송은이는 대형 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신봉선의 일일 매니저로 함께 하는 모습이 소개되기도 했다. 송은이는 "신봉선의 매니저와 업무적인 분담이 덜 되어서, 일일 매니저로 일하게 되었다"고 했다. 두 사람은 동료 개그맨 강유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이동하는 등 연예인과 소속사 대표 겸 매니저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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