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9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일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엑스원, 3위 엑소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19년 9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엑스원, 엑소, NCT, 세븐틴, 뉴이스트, 더보이즈, 아스트로, 핫샷, 위너, 슈퍼주니어, 샤이니, 비스트, JBJ95, AB6IX, 몬스타엑스, 스트레이 키즈, 디원스, 인피니트, TRCNG, 비투비, 펜타곤, 에이티즈, 빅스, 원어스, 동방신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FT아일랜드, 베리베리, 신화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9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진솔하다, 사랑하다, 잘하다'가 높게 분석되었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지민, 정국, 뷔'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1.09%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11% 하락, 브랜드이슈 13.24% 하락, 브랜드소통 6.22% 하락, 브랜드 확산 2.81% 하락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8월 5일부터 2019년 9월 6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72,841,496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8월 브랜드 빅데이터 62,841,316개와 비교하면 15.91% 증가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