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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집사부일체' 새 멤버 합류…이승기 밝힌 '신상승형재'의 '신'은 신성록

2019-12-29 11:4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신성록이 '집사부일체'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28일 방송된 '2019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집사부일체' 팀이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이승기는 "새해부터는 한 명의 팀원이 더 들어와서 새로운 멤버와 함께 한다"고 새 멤버 합류를 깜짝 발표하면서 "첫 순간부터 잘 어우러졌으니 방송으로 지켜봐달라. '신상승형재'로 찾아뵙겠다"고 얘기했다.

그동안 멤버들의 이름을 딴 '상(이상윤)-승(이승기)-형(양세형)-재(육성재)'에서 '신'이 더해지자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SBS 드라마 '배가본드' 제작발표회 당시 신성록과 이승기. /사진=더팩트 제공



새 멤버는 신성록이었다.'집사부일체' 측은 29일 신성록의 합류를 확인하면서 "최근 촬영을 마쳤다. 방송은 1월 예정이지만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개성있는 배우 신성록이 가세한 '집사부일체'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성록은 지난 11일 종영한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이승기와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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