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일요일 밤 MBC 예능 프로그램 두 편이 모두 결방한다. MBC 방송연예대상 중계 방송 때문이다.
오늘(29일) 오후 8시 45분부터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던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던 예능 '구해줘 홈즈'는 모두 한 주 쉬어간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구해줘 홈즈' 홈페이지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은 전현무, 화사, 피오가 공동 진행하는 가운데 박나래와 유재석이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편, 앞서 먼저 열린 KBS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들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고,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는 유재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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