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올림푸스 고성능 렌즈 그룹 ‘M.ZUIKO PRO’의 두 번째 렌즈 ‘M.ZUIKO DIGITAL ED 40-150mm F2.8 PRO’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M.ZUIKO DIGITAL ED 40-150mm F2.8 PRO’ 는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의 초망원 줌렌즈(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 80~300mm)로 방진·방적과 F2.8 고정 조리개를 탑재했다.
▲ 올림푸스한국은 올림푸스 고성능 렌즈 그룹 ‘M.ZUIKO PRO’의 두 번째 렌즈 ‘M.ZUIKO DIGITAL ED 40-150mm F2.8 PRO’ 출시에 앞서 오는 14~27일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사진=올림푸스 제공 |
이번 예약 판매는 오는 14~21일 올림푸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 ‘이스토어’와 강남 직영점을 통해 진행된다. 가격은 M.ZUIKO DIGITAL ED 40-150mm F2.8 PRO 렌즈 단품이 159만원, 여기에 망원 텔레컨버터인 M.ZUIKO DIGITAL 1.4x MC-14를 더한 패키지가 179만원에 판매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올림푸스 정품 렌즈필터를 증정하며 주말에 강남 직영점을 방문하면 제품 체험과 함께 프로 사진작가로부터 렌즈 활용 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0일까지 ‘OM-D E-M1’을 구매한 고객이 올림푸스 홈페이지에서 정품 인증 및 영수증 등록을 마치면 전용 배터리 홀더를 증정한다. M.ZUIKO DIGITAL ED 12-40mm F2.8 PRO 렌즈를 포함한 OM-D E-M1 실버 렌즈킷의 가격은 215만원이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김규형 본부장은 “올림푸스는 ZUIKO 렌즈 기술의 결정체인 ’M.ZUIKO DIGITAL ED 40-150mm F2.8 PRO’ 렌즈를 선보이며 광각에서 망원에 이르는 고성능 렌즈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성능이 강화된 OM-D E-M1과 함께 어떠한 환경에서도 전문가의 요구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최고의 촬영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슬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