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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우유 성분 없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출시

2020-10-25 13:51 | 김영진 부장 | yjkim@mediapen.com

풀무원의 '100억 면역 유산균'./사진=풀무원건강생활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식약처에서 정한 프로바이오틱스 1일 최대 보장균수인 유산균 100억 마리를 보장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100억 면역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25일 전했다. 

'100억 면역 유산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1일 프로바이오틱스 최대 함량인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장하는 제품이다. 

1일 100억 CFU '프로바이오틱스'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를 함유한 3중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설계되어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기능을 충족시킨다. 

프로바이오틱스에는 김치에서 유래한 풀무원 특허 유산균 PMO 08(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PMO 08)을 포함한 총 7종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았다. 

이외에 부원료로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김치 유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PMO 08배양액 분말(포스트바이오틱스)을 함유해 유산균 포퓰러를 완성했다. 

'100억 면역 유산균'은 우유 성분이 없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Non-GMO 콩에서 키운 안심 유산균만을 사용해 평소 우유를 소화시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분말 타입이며 1일 2포 섭취하면 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객 대상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제품 3개월 분을 구매하는 고객 3000명에게 10일분을 추가로 증정한다.

풀무원건강생활 조유나 PM(제품 담당자)은 "높은 보장 균수와 함께 우유 성분이 없는 안심 유산균으로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기능성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을 충족시키는 한편 풀무원이 보유하고 있는 개별 인정형 원료를 활용해 소비자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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