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월25일까지 ‘노엣지 피자 크리스마스 에디션’ 구매 인증사진 행사를 한다./사진=풀무원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풀무원식품은 ‘노엣지 피자 크리스마스 에디션 2종’을 오는 2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 ‘노엣지 피자’는 기존 냉동피자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조리할 때 딱딱하게 굳는 밀가루 끝부분인 피자의 엣지를 없애고 도우 끝까지 토핑으로 채웠다. 지난해 12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1분기 국내 냉동피자 시장점유율 20.7%로 2위에 올랐다.
이번 노엣지 피자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강과 초록색을 중심으로 시즌 분위기를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 오는 25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기존 노엣지 피자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베이컨 파이브치즈’와 ‘페퍼로니 콤비네이션’ 2종을 한정 제품으로 출시했다.
‘노엣지 피자 베이컨 파이브치즈’는 체다, 고다, 모짜렐라, 프로볼로네, 크림치즈 등 총 5가지의 치즈에 베이컨을 곁들였다. ‘노엣지 피자 페퍼로니 콤비네이션’은 훈제향이 풍기는 페퍼로니와 소시지가 5가지 신선 채소와 함께 어우러진다.
패키지는 빨간 산타 모자를 쓴 눈사람이 먹어 보고 싶다는 표정으로 노엣지 피자를 바라보는 모습을 담았다.
풀무원 공식 인스타그램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인증사진 이벤트를 한다. 노엣지 피자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구매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노엣지피자_크리스마스에디션’을 올리면 10명을 추첨해 노엣지 피자와 토이쿠키 등 경품을 증정한다.
제갈지윤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올해 연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외부 모임 대신 홈파티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집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노엣지 피자 시그니처 메뉴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봤다”며 “한정판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 노엣지 피자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엣지 피자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판을 돌파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시장점유율 20.7%를 기록해 2위다. 풀무원은 지난 7월 냉동피자 생산 설비 확장에 추가 투자하며 생산량을 50% 이상 늘렸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