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오토플러스는 5일 전문 점검 장비 도입을 통해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 구매자에 한해 제공하던 서비스를 일반 소비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이용자들은 전문 점검 장비를 활용해 더욱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오토플러스가 지닌 20여 년의 정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는 10년 이상 경력의 정비 기술력을 겸비한 숙련된 정비 전문가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차량 관리를 지원하는 방문 점검 서비스다.
오토플러스는 5일 전문 점검 장비 도입을 통해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 구매자에 한해 제공하던 서비스를 일반 소비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오토플러스 제공
해당 서비스는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오토플러스 전문 요원에게 엔진오일 세트교환 및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 품질 감지기, 배터리 종합 진단기, OBD2 스캐너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차량의 주요 부품부터 각종 일반 부품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점검이 진행된다.
각종 오일 및 액체류·배터리·타이어·엔진 등 핵심 부품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뿐만 아니라 편백나무 피톤치드 연무 서비스와 차량 외부 스크래치 클리닝 작업까지 제공한다. 전문 점검 장비를 사용하기에,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이용권을 새롭게 출시해 기존에는 '리본카' 구매 고객에 한해 제공되던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를 차량 소유자라면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방문 점검과 엔진오일 세트교환이 포함된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이용권은 현대자동차·기아 차량을 기준으로 차종과 연료 유형에 따라 6만~9만9000원대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차종별 상세 이용 금액은 오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경덕 오토플러스 온라인사업본부 본부장은 "오토플러스가 20여 년간 쌓아온 정비 노하우가 집약된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의 항목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권 출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량 구매 및 이용, 처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투명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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