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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한국 뮤지션 최초 독일 매거진 ‘032c’ 커버 장식

2021-06-10 09: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CL이 한국 뮤지션으로는 처음으로 독일 베를린 기반의 매거진 ‘032c’의 커버를 장식했다.

1년에 여름과 겨울, 두 번만 발행되는 ‘032c’는 패션, 음악, 예술계에서 널리 알려진 패션, 아트 매거진이다. 그동안 리한나, 톰 크루즈,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이 매거진 커버를 장식해왔다. 

사진=CL 측 제공



지난 9일 공개된 ‘032c’의 2021년 여름호 커버는 한국어 간판이 어지러이 내걸려 있는 서울의 오래된 거리를 배경으로 한다. CL은 붉은 슈트 차림에 뱅 헤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032c 측은 “K-팝(POP) 스타에서 솔로 랩퀸으로 돌아온 CL이 걸그룹 이후에도 여전히 리더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고 소개했다.

CL은 한국 최고의 스태프들과 작업한 이번 화보를 자신의 SNS에 소개하며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라는 멘트를 남겼다. 

한편, CL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JTBC '슈퍼밴드2'에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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