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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특별출연…'두근두근 방송사고' 왕따 논란 후 첫 행보

2021-07-13 14: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에 특별 출연한다. 

이현주는 최근 새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극본 이해리, 연출 홍충기)에서 한유라 역할로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더리더스컴퍼니 제공



이 작품은 코로나19 시대 갑자기 떠오른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배경으로 한다. 라이브커머스 회사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리얼 라이브 커머스 오피스 웹드라마다.

극 중 이현주는 여자주인공 윤이서(임나영 분)의 라이벌 한유라 역을 맡았다. 한유라는 쇼호스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스타다. 타고난 외모로 홈쇼핑계의 완판녀로 불린다. 그는 남자주인공 차선우(주호 분)를 오랜 기간 짝사랑해온 인물로, 윤이서와는 라이벌이다.

이현주 측은 "에이프릴 (왕따) 사태 이후 첫 출연작이라 부담이 되지만, 이현주가 ‘두근두근 방송사고’의 특별출연을 선택한 것은 제작사와의 의리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근두근 방송사고’는 이달 말부터 촬영에 돌입해 9월부터 방영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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