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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결혼 발표 "혼인신고 먼저"…5세 연하 예비신부 누구?

2021-08-11 10: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계상이 5살 연하 뷰티 사업가와 결혼한다.

11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계상과 예비신부는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다.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윤계상은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지난 해 말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최근 떠오르는 뷰티 브랜드의 대표로, SNS 유명 인플루언서다. 그는 2019년 브랜드를 론칭해 단기간에 백화점에 입점시키며 능력을 인정 받았다. 또 유명 배우들과 친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는 SNS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윤계상은 1999년 그룹 god로 데뷔했으며 ‘애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범죄도시', '말모이', 드라마 '굿 와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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