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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우 "아직도 꼬막 까?" 한마디에 기죽은 김종국…수난기 시작?

2015-02-22 16:47 |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런닝맨 김종국과 서우가 독특한 케미를 보여준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난 15일 방송에 이어 연예계 대표식객 김성령, 유선, 연정훈, 슈, 서우, 페이, 옥택연이 출연해 혹독한 신년 요리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앞서 김종국과 서우 커플은 벌교 갯벌 위에서 쉴 틈 없이 투닥였고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요리경연에서는 또 다른 호흡을 보인다.

벌교에서 끊임없는 코치와 잔소리로 시아버지라 불린 김종국과 진땀을 빼던 서우의 상황이 180도 뒤바뀌었다. 요리 경연이 시작되자 서우는 모든 지시를 하기 시작한다.

벌교에서 직접 캐온 꼬막을 까두라는 서우의 말에 김종국은 꼬막 손질을 시작했지만 서투른 실력에 하루 종일 꼬막에만 매달려야 했다. 이에 서우는 “아직까지 꼬막만 까고 있으면 어떻게 하냐?”며 타박을 줘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또 채소를 씻고 밥을 지어달라는 서우의 지시에 어떤 것부터 해야 하는지 일일이 서우에게 검사를 받는 등 능력자 김종국의 수난기가 그려진다.

한편 신년 요리경연이 펼쳐지는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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