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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우체국 쇼핑몰서 중소식품기업 특별기획전 개최

2021-10-28 12:00 | 윤광원 취재본부장 | gwyoun1713@naver.com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겨운 중소 식품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우체국 쇼핑몰에서 '힘내라 중소식품기업, 코로나19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힘내라 중소식품기업 코로나19 특별기획전' 포스터/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식품부즌 배너광고, 애플리케이션 푸시,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20% 할인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입점 대상은 국산 원료를 사용하거나 대한민국식품명인, 전통식품품질인증기업, 술품질인증기업,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에 해당하면서, 코로나19로 2019년 상반기보다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기업지원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특별기획전이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중소식품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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