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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 준용, 입대 발표…"성장해서 돌아오겠다" 손편지 공개

2021-11-05 14: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느와르(NOIR) 멤버 준용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럭팩토리 측에서는 5일 정오 느와르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준용(이준용)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준용은 팬덤 루미에르(Lumiere)를 위해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사진=럭 팩토리



준용은 "국가의 부름을 받아 11월 8일 군입대가 결정됐다. 2018년 데뷔 후 어느새 2021년이 지나가고 있다"며 "팬 여러분들이 있기에 음악이 좋고, 노래를 들어주시기에 자신감이 생겼다.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입대 전까지 팬 여러분들을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팬 여러분들이 생각날 것이다. 하루하루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입대 전 솔로 디지털 싱글 '런(RUN)'이 나온다"라고 팬덤을 향해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과 신곡 발표 일정을 전했다. 


사진=럭 팩토리



준용은 오는 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 교육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입대 당일 별도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하지 않는다.

느와르는 준용, 신승훈, 김연국, 남윤성, 김시헌, 유호연, 양시하, 김민혁, 김대원으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으로 2018년 미니 앨범 'Twenty's Noir'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준용이 발매할 새 솔로 디지털 싱글 '런(RUN)'은 입대일인 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럭 팩토리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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