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뉴테라피 밴드' 페퍼톤스가 2년 만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5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내달 11일과 12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1 페퍼톤스 콘서트 'TRAVELERS'(트래블러스)를 개최한다.
2021 페퍼톤스 콘서트 'TRAVELERS'는 지난 2019년 12월,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한 'PEPPERTONES LIVE 2019 : 서클' 이후 2년 만의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유일무이 힐링 밴드 페퍼톤스와 함께 음악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공연으로, 일시 정지됐던 익숙했던 것들이 서서히 재생되고 있는 지금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2004년 EP 앨범 'A Preview'로 정식 데뷔한 페퍼톤스는 폭넓은 음악적 감각과 독창적인 감성, 기분 좋은 에너지를 녹인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탄탄한 팬덤을 쌓으며 대체 불가 뉴테라피 밴드로 가요계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또한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음악성과 예능감을 겸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 페퍼톤스 콘서트 'TRAVELERS'의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