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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12월 18일 첫 온라인 팬미팅 개최…팬들과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2021-11-19 11:4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권은비가 첫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가수 권은비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첫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웰컴 투 은비 랜드 : 오픈 더 도어'(WELCOME TO EUNBI LAND : OPEN THE DOOR)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웰컴 투 은비 랜드 : 오픈 더 도어'는 권은비와 팬들이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로 꾸며진다. 

권은비는 '웰컴 투 은비 랜드 : 오픈 더 도어'에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진솔한 토크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또 권은비는 추첨을 통한 영상 통화, 실시간 팬미팅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팬미팅 코너로 연계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 예정이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번 팬미팅은 와이제이파트너스(YJ PARTNERS) 및 케이티 시즌(KT Seezn)에서 주관한다. 국내에서는 시즌과 올레TV가 독점 제공하고 글로벌 팬은 케이브콘(KAVECON)에서 팬미팅을 관람할 수 있다. 일본 지역은 마호캐스트(Mahocast), 싱가포르 지역은 AIA 싱가포르(AIA Singapore)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팬미팅 티켓은 오는 26일부터 각 생중계 플랫폼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얼리 버드 티켓 구매자에게는 권은비와 1:1 영상 통화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을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한 권은비는 독보적인 실력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해 '완성형 솔로'로 거듭났다. 

'오픈'은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지난 8월 25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홍콩과 싱가포르 1위를 비롯해 미국, 태국, 호주, 캐나다, 칠레,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14개국 2위, 독일 3위에 올라 총 17개 국가 및 지역 TOP3를 거머쥐었다.

'오픈'의 타이틀곡 '도어'(Door) 역시 지난 9월 8일(한국 시간) 발표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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