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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학폭 의혹 '부글'…"가해자가 TV에, 과거 떠올라 괴로워"

2021-12-11 00:1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렸을 때 학폭 가해자가 TV에 나온다. 대세 연예인이라고 홍보 기사까지 뜬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중학교 시절 K씨에게 심한 따돌림과 정신적, 신체적 폭력을 당했다며 "말이 좋아 따돌림이지 일진이었고 무리에서 꽤 계급이 높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너무 괴롭다. 이 글을 읽고 스스로 안 나왔으면 좋겠다. 자연인으로 반성하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A씨는 해당 글에서 K씨의 실명을 직접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한 네티즌이 신기루를 언급하자 "맞다"는 답글을 남겨 파장을 낳았다.


사진=에스드림이엔티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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