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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 사쿠라, 우아·강인한 아우라

2022-04-04 09: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 공개가 시작됐다. 첫 번째 주자는 사쿠라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은 4일 0시 르세라핌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사쿠라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4일 공개된 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의 사진과 영상. /사진=쏘스뮤직 제공



사진 속 사쿠라는 잡지 화보를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했다. 그의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포즈가 돋보인다. 청순하고 도도한, 그러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영상은 사쿠라가 지금까지 보여 준 적 없는 시크하면서도 당찬 모습을 담고 있다. 사쿠라는 ‘LE SSERAFIM’이 적힌 전광판을 배경으로 당당하게 앞으로 걸어 나온 뒤 바이크에 올라타고 여유롭게 미소를 짓는다. 

르세라핌은 사쿠라를 시작으로 매일 한 명씩 새 멤버를 공개할 예정이다.

4일 공개된 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의 사진과 영상. /사진=쏘스뮤직 제공



한편,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오는 5월 데뷔 예정이다. 팀명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화한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작업에는 하이브의 월드 클래스 제작 군단이 총출동했다.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올려 놓은 방시혁 의장이 데뷔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하고, 방탄소년단의 비주얼을 담당한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르세라핌의 모든 비주얼 콘텐츠를 기획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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