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MP온에어] '동상이몽2' 임창정 "♥서하얀 가족, 상견례 때 눈으로 욕"

2022-04-04 23: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배우자 서하얀이 세 아들에게 ‘엄마’로 불린 순간을 회상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동반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SBS 제공



임창정의 회사로 동반 출근한 두 사람은 극과 극의 업무 스타일을 보여준다. 업무로 쉴 틈 없이 바쁜 서하얀과 달리 출근과 동시에 아티스트로 변신한 임창정은 회사 내 편의시설 즐기기에 열을 올린다.

심지어 임창정은 직원들과의 회의 중 황당한 제안을 늘어놓으며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든다. 결국 참다못한 서하얀의 인내심이 폭발한다. 서하얀의 낯선 모습에 직원들은 말없이 눈치만 보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하얀은 이혼 경험과 세 아이가 있던 임창정과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를 밝힌다. 그는 임창정에 대한 믿음은 물론, 결혼을 위해 용기를 낼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사연을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서하얀은 세 아들에게 ‘이모’에서 ‘엄마’로 불린 첫 순간을 회상한다. 그는 “인정받은 것 같아 벅찼고 책임감이 생겼다”고 진심 어린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어 두 사람은 정적과 한숨으로 가득했던 상견례 당시를 회상한다. 임창정은 “처가 식구들이 눈으로 욕하는 것 같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결사반대’를 외치던 처가를 설득할 수 있었던 필살 전략을 공개한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