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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온다…40대 골드미스&미스터 특집

2022-04-05 10:0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가 역대급 하이퍼리얼리즘으로 찾아온다.
 
오는 6일 방송되는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40대 솔로남녀가 모인 '솔로나라 7번지'의 로맨스가 펼쳐진다.

이번 '솔로나라 7번지'는 비주얼, 스펙, 매력을 두루 갖춘 40대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며져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면서도 현실적인 연애, 결혼관을 보여준다.
 
이와 관련, MC 데프콘은 "내 브라더&시스터들이다. 우리 포티!"라며 마침내 찾아온 ‘40대 특집’을 뿌듯하게 소개한다. 이이경 역시 "40대라고 하면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강동원, 조인성 형님은 물론, 우리 데프콘 형님도 40대다. 그리고 하지원, 장나라 누나 다 40대"라며 예전과 달라진 40대의 위상(?)을 알린다.


사진=NQQ, SBS PLUS '나는 솔로'



나아가 데프콘은 "노총각, 노처녀, 결혼적령기라는 말이 이제는 의미가 없다"고 강조해, '나는 솔로' 7기에 힘을 불어넣어준다. 이이경은 "40대가 농익은 결혼관을 보여줄지, 현실적이고 신중한 연애를 보여줄지 궁금하다"고 맞장구친다. 데프콘은 "20대는 도전이나, 40대는 생각이 많다. 그걸 보는 맛이 있을 것 같다"며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신중할 것"이라는 분석으로, '솔로나라 7번지' 관전 포인트를 예리하게 짚어준다.

잠시 후 펼쳐진 '솔로나라 7번지'에서 40대 솔로남들은 시작부터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솔로남들이 다 같이 모인 숙소에서, 한 솔로남이 인기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스타덤에 오른 댄서 노제를 이상형으로 꼽자, 또 다른 솔로남이 "노제가 뭐예요? 스트리트 파이터면 게임 아닌가요?"라며 어리둥절해 하는 것. 이에 나머지 솔로남들은 "여기서 나이가 나온다"라며 짠내 웃음을 짓는다. 이 현장을 지켜본 데프콘은 "아~아재"라고 탄식을 감추지 못해, 중후한 무게감을 드러낼 40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나는 솔로' 7기의 로맨스는 오는 6일 밤 10시 30분 만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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