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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호적메이트' 이경규·사위 김영찬, 탈의실서 어색 기류

2022-04-05 20: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사위를 위해 특급 재활 데이를 갖는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2회에서는 축구 선수 사위를 위해 특급 재활 케어를 준비한 장인어른 이경규의 호적라이프가 전파를 탄다. 

5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이경규가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을 위해 특급 재활 데이를 준비한다. /사진=MBC 제공



이경규는 재활 중인 사위 김영찬을 위해 역대급 재활 코스를 소개한다. 코스의 정체는 바로 냉각 사우나다. 영하 110도 이하로 급속 냉각해 신체의 회복을 돕는 테라피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냉각 사우나 기계 안에 들어가 있는 이경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혀 긴장되지 않는다"며 자신감 넘치던 이경규는 막상 기계에 들어가자 고성을 내지른다. 이경규는 "너무 춥다", "동태가 된 기분"이라며 그동안 본 적 없는 호들갑을 보여준다. 

뒤이어 김영찬도 냉각 사우나에 들어간다. 김영찬은 이경규보다 무려 20도나 더 낮은 온도인 영하 130도 버티기에 돌입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과연 김영찬은 영하 130도를 무사히 버틸 수 있을지, 이경규를 깜짝 놀라게 한 김영찬의 반응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영찬은 장인어른 이경규와 탈의실에 들어가기 전 "아버지와도 함께 사우나에 안 가는데 부끄럽다"고 털어놓는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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