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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끝낸 홍진영, 오늘(6일) 가요계 복귀…희망·위로 전한다

2022-04-06 15: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홍진영이 1년 5개월여 만에 컴백한다. 

홍진영은 6일 오후 6시 새 앨범 '비바 라 비다'를 발표한다. 

6일 홍진영이 논문 표절 논란 1년 6개월여 만에 신보 '비바 라 비다'로 가요계 컴백한다. /사진=IMH엔터 제공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라틴 브라스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풀 라틴 밴드의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홍진영이 공동 작사에 참여했다. 일상 속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신나는 멜로디 라인을 더했다. 

영어 버전 '비바 라 비다'도 함께 발표한다. 원곡에 충실한 멜로디에 영어 가사를 담아 글로벌 팬들을 겨냥한다. 

신보는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부터 '산다는 건', '오늘밤에', '사랑은 꽃잎처럼' 등 홍진영의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 조영수와 '오늘밤에',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공동 작업한 작곡가 이유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강원도 양양 해변을 배경으로 뜨거운 여름의 열정을 담았다. 

홍진영은 2020년 11월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여 사과 후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다 최근 소속사는 홍진영의 복귀 소식을 전하며 "분에 넘치는 인기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보다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을 돌아보고 대중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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