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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2' 신동엽 "나한일·김원희 키스 빼고 다 했다" 폭탄 발언

2022-04-07 16: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한일, 유혜영 커플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재회에 나선다. 나한일, 김원희의 과거 동반 출연작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는 나한일, 유혜영 커플이 출연해 7년 만에 재회한다.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나한일, 유혜영 커플이 출연한다. /사진=TV조선 제공



나한일과 유혜영은 드라마 '무풍지대' 주연으로 만나 3개월 만에 결혼에 이르렀던 러브스토리부터 두 번이나 이혼하게 된 이유까지 공개한다. 

두 사람은 '우이혼2'를 통해 34년 만에 처음으로 둘 만의 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는 통영 욕지도다. 두 사람은 7년 만의 재회에 서먹한 분위기를 지우지 못했다. 더욱이 나한일이 유혜영에게 돌연 "미안하다"고 사과해 유혜영의 말문이 막혔다.

나한일, 유혜영은 오랜 시간 만에 처음으로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나한일이 잠든 유혜영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는 모습이 공개되자 MC, 게스트들은 모두 눈물을 흘린다. 

톱배우와 톱모델의 만남으로 숱한 화제를 뿌린 두 사람의 영화 같은 만남과 이별 스토리에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우이혼2' MC 김원희가 나한일과 영화 '엑스트라'에서 호흡을 맞췄던 사실도 깜짝 공개된다. 두 사람의 앳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장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더욱이 MC 신동엽이 "(두 사람이) 키스 빼고 다 했다"고 폭탄 발언해 스튜디오는 또 한 번 뒤집어진다. 나한일, 김원희 영상의 실체는 무엇일지, 당사자인 김원희의 반응은 어떨지 호기심이 쏠린다. 오는 8일 첫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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