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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 김성주, 동갑내기 박창근 자취방 간다…'찐친' 호흡

2022-04-13 09:5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국가가 부른다' 김성주와 박창근이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김성주가 72년생 동갑내기 박창근의 자취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 김성주와 박창근이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사진=TV조선 제공



이날 두 사람은 박창근의 방에서 인생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성주를 맞이하기 앞서 박창근은 그동안 미뤄둔 청소와 빨래, 설거지를 하고, 그가 좋아하는 돈가스를 직접 준비하는 등 신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식사를 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은 젊은 시절 들었던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이야기한다. 박창근은 김성주에게 기타를 직접 가르쳐준다. 박창근은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와 이선희의 'J에게'를 열창한다.

김성주, 박창근의 평행이론과도 같은 가족사도 공개된다. 두 사람 모두 아버지가 엄격하셨다는 것과 오랜 투병 생활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김성주는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보인다.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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