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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소녀시대 '그 몸매 그대로'…다이어트 식단 비결이?

2015-04-10 14:01 | 이승혜 기자 | soapaerr@daum.net

[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다이어트 식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는 컴백을 앞두고 지난 8일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속 소녀시대는 군살 하나 없는 날씬한 몸을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과거 인터뷰에서 “평소엔 잘 먹지만 컴백을 앞두고는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한다”고 전했다.

   
▲ 소녀시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과거 KBS `연예가중계`에서 소녀시대의 식단이 공개됐다. 현미밥, 브로콜리, 파프리카, 두부, 곤약, 닭가슴살, 샐러드. 계절나물, 아몬드, 고구마로 구성된 식단은 1일 총 칼로리가 1200Kcal에 불과했다.

이 중 곤약은 97%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열량이 낮고 변비에 효과적이라 많은 다이어터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14년 KBS ‘인간의 조건’에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는 “고기 대신 두부를 많이 먹는다”며 “두부 스테이크나 채식 식단으로 섭취하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맛도 있다”고 전했다.

두부는 성인병 예방은 물론 비타민 B와 E가 풍부하다. 또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해 소량 섭취해도 포만감이 들어 전체적인 양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현미밥은 혈당을 조절해주는 역할 뿐 아니라 몸 속에 독소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KBS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 보이’에서 9주 만에 50kg을 감량한 개그맨 김수영 역시 식사에 꼭 현미밥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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