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놀면 뭐하니?'가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MBC '놀면 뭐하니?'는 4월 2주차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0.20%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비드라마 전체 3위를 기록했다.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서 지난 토요일(16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최정상을 지켰다.
이번 방송에서는 엔터계의 거물 유팔봉(유재석)과 정준하, 하하, 엘레나 킴(김숙)이 모여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심사를 시작했다. 방송 후 각종 SNS, 커뮤니티에서는 김혜수, 이성경, 김고은, 소피 마르소 등 참가자들의 정체를 추측하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오는 23일 방송에서는 유팔봉 등 각 대표들의 귀를 사로잡은 참가자들의 블라인드 오디션이 계속될 예정이다. 바로 "메인 보컬 찾았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뛰어난 실력자들의 치열한 대결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2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18일 발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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