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SK에코플랜트가 ‘센텀 아스트룸 SK뷰’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센텀 아스트룸 SK뷰 투시도./사진=SK에코플랜트
부산 해운대구 일대에 짓는 센텀 아스트룸 SK뷰는 최고 28층, 8개 동, 750가구(일반분양 544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33가구, 59㎡B 86가구, 74㎡A 108가구, 74㎡B 93가구, 84㎡A 73가구, 84㎡B 5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6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같은달 12일이며, 24일부터 2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41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센텀 아스트룸 SK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61번길 7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관람할 수 있다.
센텀 아스트룸 SK뷰는 부산 지하철 동해선 부산원동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동해선 2단계 노선이 개통함에 따라 환승없이 울산까지 이동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으며, 판상형, 타워형 평면을 고루 구성했다. 비오토피아 정원, 헬시 정원, 스포츠 정원 등 조경시설도 조성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센텀 아스트룸 SK뷰는) 해운대구에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부산에서 보기 어려운 평지 아파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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