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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슈돌' 백종원, 집에서 게임 얼마나 하길래…삼남매 폭로

2022-04-22 22: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백남매' 용희, 서현, 세은이 아빠 백종원과 엄마 소유진을 향한 애교와 효심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안긴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7회는 '안녕? 그리고 반가워' 편으로 꾸며진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백종원, 소유진의 자녀 용희, 서현, 세은이가 이천 먹방에 나선다. /사진=KBS 2TV 제공



이 중 소유진과 용희, 서현, 세은 삼남매는 그들만의 여행을 떠나 자연 속에서 처음 만나는 생명체들, 지역 향토 음식과 반가운 시간을 즐긴다.

공개된 스틸에서 용희, 서현, 세은 삼남매는 엄마 소유진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영상 통화 속 아빠 백종원의 멋쩍은 듯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삼남매와 아빠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백종원 미니미 삼남매는 아빠 없는 엄마와의 1박 2일 여행에 나선다. 곤충 채집부터 올챙이 잡기까지 자연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내던 삼남매는 엄마와 아빠의 영상 통화 전화 연결에 한달음에 달려와 '애교 모드'로 돌입했다. 

아이들은 바쁜 업무 중인 아빠의 행보를 눈치채곤 "아빠 어디 가요" 귀여움 가득한 질문을 던진다. 백종원이 "오늘 안 들어오면 아빤 게임 해야겠네"라고 하자, 아이들은 "아빠 어제 게임했잖아"라고 합창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막내 세은의 "아빠 게임하지 마세요"라는 말이 모든 아빠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스틸 속 삼남매의 모습에서 포착된 또 다른 여행의 백미는 바로 '이천 먹방'이다. 삼남매는 아빠의 "경기도 이천이면 쌀밥만 먹어도 맛있다"는 조언을 따라 한정식 집으로 간다. 

휘황찬란한 반찬과 음식의 등장에 아빠가 해준 음식과 연이어 비교해보는 삼남매의 모습은 '백종원 미니미' 그 자체로 웃음을 짓게 한다. "나는 아빠 음식이 더 맛있다"는 서현의 아빠 사랑과 함께 폭풍 보리굴비 먹방을 선보이는 용희, 세은의 모습은 효남매의 정석을 보여주며 안방극장까지 훈훈하게 할 전망이다.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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