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제2차 가족과 함께 하는 소통 캠프'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19일과 20일 이틀 간 개최된다.
이 캠프는 경기도민의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도민들 26가족, 총 1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사전에 자녀의 성격·역량·적성 등을 파악하는 다중지능 심리검사를 실시, 캠프 당일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가 상담을 진행한다.
또 드론 코딩, 유튜버 체험, 환경 포스터 그리기, 나의 감정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이 이뤄지며, 저녁 시간에는 게임을 통한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제선 진흥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경기도민들이 심신을 달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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