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제일모직 대형 화재, 모델 이현이 남편 '삼성맨' 심정은?

2015-05-25 11:20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 사진=속사정 쌀롱 방송 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제일모직 물류창고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빈폴 레이디스' 마스코트인 모델 이현이와 남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에서 출연진은 이현이에게 남편에 대해 물었고 그는 “평범한 대기업 직장인”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허지웅은 “대기업이 평범해?”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윤종신은 “이현이 남편이 삼성맨이다. 키 180cm에 외모도 뛰어나다"고 이현이의 짧은 소개에 덧붙여 대신 답했다.

이현이는 “결혼하고 일을 하니까 일, 남편, 나의 세 관계가 걱정이다. 다행히 남편은 내가 늦게까지 녹화하거나 일해도 싫어하지 않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후 게스트 조정치는 “모델 일을 할 때 노출 의상도 입는데 그런 것도 괜찮냐?"고 물었고 이현이는 “남편은 잘 이해해준다. 굉장히 쿨하다”고 답했다.

한편 제일모직 물류창고 화재는 25일 오전 2시 16분께 발생했다. 3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지만 경비직원 1명이 숨졌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