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금강주택은 오는 14일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투시도./사진=금강주택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동탄2신도시 일대 A59블록(신주거문화타운)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4개 동, 총 11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84㎡A 347가구 △84㎡B 371가구 △100㎡A 180가구 △100㎡B 190가구 △100㎡C 7가구 △100㎡D 8가구 등이다.
단지는 왕배산3호공원(조성중)과 신리천 수변공원(조성중)이 가깝다. 단지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바로 앞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있다.
또 내년 개통이 예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지나갈 수서고속철도(SRT) 동탄역과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동탄 인덕원선(2023년 공사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있다.
단지는 타입별로 복도팬트리, 현관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전 가구 침실2와 거실 사이 벽체에 가변형 구조가 적용돼 사용자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체 부지의 50%를 조경공간으로 채우고 다양한 테마가든을 갖춘 공원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및 라운지, 시니어센터, 어린이집, 에듀센터, 웰컴라운지, 유치원,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가 마련된다.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마트홈 서비스 등 시스템도 도입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6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최근 신주거문화타운과 맞닿아있는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조성 예정인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에 삼성전자가 300조 원 투자 소식을 발표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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