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국내 시장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더 뉴 QM6 퀘스트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인 가구가 늘고, 캠핑과 차박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도 늘면서 2열을 과감히 없애고 짐공간을 넓힌 더 뉴 QM6 퀘스트가 캠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의 QM6는 출시 이후 20만 대 이상 판매됐다.
더 뉴 QM6 퀘스트는 뒤 시트가 없어 탑승인원이 2명으로 제한됐지만, SUV로는 넘보기 힘든 1413ℓ의 넓은 짐공간을 확보했다. 2열 시트를 접었을 때의 공간보다 훨씬 더 넓을 뿐만 아니라, 완전히 평평한 바닥으로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자전거 등 부피가 큰 레저용품을 쉽게 실을 수 있고, 차박을 할 때도 바닥 평탄화를 위해 시트를 접을 필요 없이 침구만 깔면 바로 취침공간이 된다.
자영업자들도 더 뉴 QM6 퀘스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짐을 많이 실을 수 있고, 바닥이 평평해 짐을 싣고 내리기 편하기 때문이다. QM6 퀘스트는 기존 QM6의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은 그대로 이어받아 일상이든 업무 중이든 스트레스 없는 승차감을 제공한다.
낮은 유지비용도 자영업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다. QM6 퀘스트 LPe는 연간 1만5000km를 주행하면 170만 원 정도의 유류비가 나온다. 이는 동급 가솔린 모델보다 38만 원 정도 적은 비용이다.
세금 혜택도 많다. 오래된 디젤 자동차를 폐차하고 QM6 퀘스트 LPe를 구매하면 최대 90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도 면제받을 수 있고, 취등록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을 소형 화물차 기준으로 적용받는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QM6 퀘스트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부피가 큰 짐이 실렸을 경우 뒤쪽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룸미러를 달았다. 주행 중엔 짐이 운전석으로 넘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열 뒤에 안전 격벽을 설치해 짐공간과 탑승공간을 완벽히 분리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더 뉴 QM6 퀘스트를 캠핑과 차박에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르노 차박 패키지, 아웃도어 패키지 등 다양한 캠핑 용품을 구비하고 있다.
더 뉴 QM6 퀘스트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소비자도 벌크헤드 툴 보드, 알루미늄 플로어, 고정 트랙바, 퀘스트 코일매트 등의 액세서리를 르노코리아자동차 액세서리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6월에 QM6 퀘스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전국 영업 전시장의 특별 프로모션 최대 90만 원 할인, 소상공인 고객 20만 원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구매 고객 가족 범위 확대 혜택 등 르노코리아 6월 판매 조건에 승용 모델 대비 115만 원의 등록비 절감 효과까지 감안하면 최대 300만원의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