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시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홀트아동복지회와 '청년의 내 집 마련 지원을 위한 청년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열린 'IBK청년금융바우처 업무협약식'에서 박청준 기업은행 개인고객·카드사업그룹장(오른쪽)과 김정오 홀트아동복지회이사장(왼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제공
기은이 마련한 'IBK청년 금융바우처'는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뱅크(개인)'를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1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세부터 30세까지의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1인 1회 지원한다. 기은에서 영유아·청소년 금융바우처를 사용했던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기은은 자립준비청년의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하는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드림스케치'를 추진하는 등 청년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협력 범위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은 관계자는 "청년 고객의 내 집 마련 첫 시작을 응원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지원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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