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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 맞이 행사…생명·안전 강조

2023-07-04 10:00 | 유태경 기자 | jadeu0818@naver.com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일터에서의 생명과 안전을 강조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 포스터. /사진=고용노동부.


이는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존의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격상해 맞는 첫 번째 행사다.

고용부는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안전보건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 주부터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대·중소 상생협력'과 위험성평가 확산'을 주제로 지역 단위 행사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정식 장관은 산재예방 유공자 18명에게 훈포장 각각 3점,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7점의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헌신과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이정식 장관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는 정부와 기업의 노력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의 책임과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질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확립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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