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콘텐츠 개발 및 문화예술교육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민을 위한 문화사업 개발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철호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전무,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사진=DGB금융그룹 제공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연주회에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할 예정이다.
또 2018년부터 청년 음악가 육성을 목적으로 시작된 '솔라시안유스오케스트라' 단원 중 활동 성과가 우수한 청년 음악가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친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문화소외계층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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