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6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파이낸스타워에서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6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 발대식'에서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3번째 줄 중앙)와 선발된 IBK시너지리더 82명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제공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는 금융그룹 시너지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 직원 38명을 비롯해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등 8개 그룹사 44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직원들은 시너지사업과 관련 있는 본부 부서 차·과장급 실무자로, 은행과 그룹사간 유기적 협업관계를 구축한다. 또 부문별 소그룹 회의 등을 통해 그룹의 균형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기은 관계자는 "IBK금융그룹 시너지리더가 2025년까지 자회사 이익비중 15%목표 달성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기반 소통시스템을 연내 개발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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