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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JJ멤버스위크' 진행…"성수기 피해 알뜰 여행 다녀오세요"

2023-07-17 17:36 | 김연지 기자 | helloyeon610@gmail.com
[미디어펜=김연지 기자]제주항공이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월 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이벤트인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

국내선 6개, 국제선 39개 총 45개 노선을 대상으로 8월21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제주항공, 'JJ멤버스위크' 진행./사진=제주항공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김포/광주~제주 2만3600원 △청주~제주 2만6600원 △대구/부산~제주 4만600원 △김포~부산 3만66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인천발 국제선 중 △일본 노선은 히로시마 9만2500원, 마쓰야마 10만2500원, 오사카/나고야 11만7400원, 시즈오카 12만6400원, 삿포로/오키나와 14만1400원, 도쿄(나리타) 14만6400원부터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11만6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동남아 노선은 마닐라/클락 9만4000원, 보홀 12만4400원, 호찌민 7만7000원, 하노이 10만4400원, 다낭 11만4400원, 푸꾸옥 22만2000원, 코타키나발루 14만2000원, 비엔티안 20만1900원, 방콕 14만9000원, 치앙마이 19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대양주 노선은 괌 14만7300원, 사이판 16만원부터 △몽골 노선 울란바토르는 13만5400원부터 판매한다.

부산발 국제선 중 △일본 노선은 오사카 12만3500원, 도쿄(나리타)14만6400원부터 △중화권 노선은 타이베이 10만6400원 △동남아 노선은 세부 10만9400원, 다낭 11만9400원, 방콕 18만원, 싱가포르 17만5900원 △대양주 노선은 괌 13만9700원, 사이판 15만3000원, △몽골 노선 울란바토르는 10만5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만 가능하다.

제주항공 항공기./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고객들의 경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모바일 앱으로 항공권 구매할 경우 회원 등급에 따라 국내선 왕복 최대 2만 원, 국제선 왕복 최대 3만 원의 할인코드를 제공하고 신규 회원 가입자의 경우 국내선 7%, 국제선 5%의 중복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또는 토스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의 중복 할인을 제공하는 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0월 29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하는 '베트남의 몰디브' 푸꾸옥 노선에 대한 프로모션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재운항 개시일인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편도 총액 기준으로 22만23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번잡한 성수기를 피해 실속 있는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주항공과 함께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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