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집집마다 안심대출'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집집마다 안심대출'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사진=경남은행 제공
해당 상품은 주택을 매입 또는 보유하고 있는 개인(개인사업자 포함)을 위한 혼합형 금리방식 주택담보대출이다. 5년간 고정금리를 유지하고 이후 변동금리로 변경된다.
대출기간은 최장 40년 이내이며, 할부상환식(원리금균등분할) 또는 분할상환식(원금균등분할)으로 선택하면 된다.
특판이 적용되는 대상은 △KB시세가 제공되는 아파트 또는 주거용오피스텔 △거치기간 1년 이내 △마케팅 동의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이다.
최저금리는 이날 기준 연 3.79%(교육세 포함)이며, 시장금리가 올라도 5년간 변동되지 않는다.
최금렬 경남은행 리테일금융부 부장은 "고금리 시대를 맞아 고객과 지역민들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특별 판매를 하게 됐다"며 "타행 고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대환하는 경우에는 추가 금리감면 혜택이 제공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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