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 해피빈과 네티즌의 기부만큼 기업이 후원하는 '더블기부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 해피빈과 네티즌의 기부만큼 기업이 후원하는 '더블기부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DGB금융그룹 제공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 극복'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네티즌과 재단의 기부금을 일 대 일로 매칭해 진행된다. 목표 달성 시 총 6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
기부는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 더블 기부로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및 여름이불 △생수 및 팔토시 지원을 위한 사업 등 7개의 모금함이 열린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네티즌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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