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이 지난 25일 마포센터를 시작으로 혁신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IR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열린 IR행사에서 이윤노 '주식회사 나누' 대표가 투자를 위한 기업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제공
IR는 센터별로 매달 정기 진행되는 투자자 대상 IR 프로그램과 대·중견기업, CVC 등과 함께하는 수시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첫 정기 프로그램으로, IR 이후 투자자의 피드백,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64개사의 IBK창공기업이 발표에 참여하며, 투·융자 복합 지원을 위해 60여명의 IBK금융그룹, 벤처캐피탈리스트(VC), 액셀러레이터(AC) 등 대출 담당자들이 현장에 참석해 심사할 예정이다.
기은 관계자는 "IBK창공 기업들의 사업모델을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투자유치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지원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참여 기업들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