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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지역재투자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획득

2023-08-31 16:02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4년 연속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4년 연속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위가 지난 2020년 최초 도입한 제도로,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사의 지역 경제 성장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도단위(광역시 포함)에서 영업을 펼치는 시중은행, 지방은행, 저축은행을 평가대상으로 하며, 평가결과는 금감원의 경영실태평가 및 지자체·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된다.

농협은행은 지역 경제성장을 위한 중기대출, 서민대출 등 금융지원 외에도 지난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1685억원을 사회공헌 활동에 지출하는 등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동반자로 활약하며 종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하는 한편, 상생금융과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은행의 공유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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