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스텔란티스 코리아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한 달간 지프와 푸조 전 차종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지프는 9월 한 달간 라이프스타일 중형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2023년식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120만 원 상당의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을 증정하고, 무상 장착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은 차량의 승하차를 돕는 발판 역할을 하는 액세서리로 차량 도어를 열었을 때에만 자동 돌출되돼 차량의 외관을 해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글래디에이터는 9월 한 달간 200만 원의 혜택가를 추가 적용해 779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법상 화물차로 분류되어 연간 2만8500원의 낮은 자동차세, 5%의 취득세 및 교육세가 면제되는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스텔란티스, 한가위 맞이 지프·푸조 프로모션 진행./사진=스텔란티스 제공
이외에도 지프는 한가위 넉넉한 마음을 담아 개소세 인상분(일부 모델에 한함)을 비롯해 현금 지원, 모델별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지프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의 경우 최대 950만 원의 혜택가를 적용 받아 3000만 원 초반대부터 차량을 소유할 수 있으며 영원한 아이코닉 오프로더 SUV 랭글러 또한 개소세 할인을 더해 최대 409만 원까지 혜택을 지원, 고객들은 6000만 원대부터 랭글러를 구매할 수 있다. 지프의 가장 친환경적인 모델 랭글러 4xe는 개소세 지원을 포함해 최대 1219만 원의 혜택가가 적용된다.
럭셔리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는 최대 950만 원, 3열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L은 개소세 포함 최대 1190만 원을 지원받아 8000만 원 대로 운용할 수 있으며 트림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푸조의 경우 전기차 모델인 e-208과 e-2008 SUV를 대상으로 트림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115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36개월 운용리스 이용 시 1년치 월 납입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e-208과 e-2008 SUV 모두 3000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유할 수 있다.
전기차 외에 푸조의 대표 패밀리카인 5008 SUV는 최대 461만6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SUV와 패스트백 세단의 장점을 고루 갖춘 뉴 408은 100만 원 상당의 주유비 지원 및 2년 연장보증(선도래 기준) 혜택을 제공한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