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26일 첫 공개된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 2023'이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누적 조회수 3000만뷰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26일 첫 공개된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 2023'이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누적 조회수 3000만뷰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국민은행 제공
이 웹드라마는 지난 시즌 인기리에 방영된 '광야로 걸어가(KWANGYA)'의 후속작으로, 유튜브 영상에 '시즌2를 기대한다'는 수많은 요청에 힘입어 제작됐다.
내용은 국민은행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데이터로 만들어진 아바타 'Ke(케이)'가 살고있는 가상세계 '광야'를 배경으로 꿈과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주인공들의 캠퍼스 판타지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사라진 케이를 찾아 현실과 광야 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CG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녹여낸 게 특징이다. 특히 이번 웹드라마에는 에스파가 특별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또 이번 웹드라마는 국내외 많은 팬들이 주요 장면을 쇼츠 영상으로 만들어 내면서 MZ세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도 이끌어냈다.
국민은행은 해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3편부터 영상에 시청률 상위에 있는 해외 국가의 자막을 추가하고 있다. 영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으로 웹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다. 지난달 25에는 모든 에피소드를 한 영상에서 볼 수 있는 몰아보기 영상도 마련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웹드라마가 국내외 팬분들에게 반응이 좋아 놀랍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MZ세대와 잘파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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