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은 본점에서 모험자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모험자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은 본점에서 모험자본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모험자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기업은행 제공
기은은 세미나에 국내 저명한 벤처캐피탈(VC) 대표 및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벤처투자자 시각에서 바라본 K-콘텐츠'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기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험자본 분야에서 정책금융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추후 열릴 세미나를 통해 벤처 투자시장의 트렌드 및 동향, 모험자본 핵심 분야 등에 관한 최근 동향과 시사점을 직원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은 관계자는 "2025년까지 모험자본 2조 5000억원 이상 공급을 목표로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