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임직원 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의 일환으로 고마운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임직원간 손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행 준법감시부 직원들이 본사 1층에 설치된 윤리공감우체통과 함께 '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윤리공감우체통을 활용해 해당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기간 중 윤리공감카드를 3통 이상 보낸 직원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증정한다.
윤리공감우체통은 임직원 간 감사편지 외 윤리경영 실천 관련 아이디어 제안, 청렴직원 추천 등 윤리경영을 위한 소통창구로 상시 활용되고 있다.
홍명종 농협은행 준법감시인은 "임직원들과 함께 윤리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매력적인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3행(청렴·소통·배려) 3무(사고·갑질·성희롱)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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