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임직원 특화 거치식 신상품인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임직원 특화 거치식 신상품인 'IBK중기근로자우대중금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기업은행 제공
해당 상품은 1인당 1계좌만 가입 가능한 1년제 거치식으로, 가입 한도는 100만원 이상 2억원 이내이다. i-ONE Bank(개인) 및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시장금리에 연동돼 가입시점에 확정되며, 우대금리 최대 연 0.4%포인트(p)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연 4.30%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가입시점 중소기업 근로자로 확인되는 경우 연 0.2%p △계약기간 중 기업은행으로 6개월 이상, 50만원 이상의 급여이체 실적 보유 시 연 0.1%p △가입일 이전 6개월 이내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을 만기 해지하거나 가입일 또는 만기일에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을 보유한 경우 연 0.1%p 등이다.
또 상품에 가입한 중기임직원에게는 다양한 학습과정(어학, 자격증, 요리 등)을 수강할 수 있는 'IBK사이버문화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기은 관계자는 "중소기업 임직원이 다양한 금융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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